사진= 짜증 난 호날두. 해당 경기영상 캡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짜증 난 호날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1년 프리메라리가의 영원한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간의 경기인 '엘 클라시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바르셀로나 수비진 사이에서 볼을 빼앗기 위해 달려갔다. 그러나 호날두가 달려갈 때마다 바르셀로나 수비수들은 삼각편대를 이루고 짧은 패스로 볼을 돌려 호날두의 힘을 빠지게 했다. 결국 화가난 호날두가 팔을 저으며 짜증을 내는 모습도 고스란히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