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일 밤 10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마전에 만났던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회장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태극기가 새겨져 있는 페이스북 티인데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페이스북이 되길 바라며…”라고 덕담도 남겼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를 방문한 주커버그 회장을 만나 창조경제·벤처활성화 등을 소재로 약 30분간 대화를 나눈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소소한 일상 등을 전하며 트위터를 주로 이용해오다 최근엔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