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밀월여행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3일 디스패치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후 곧바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월 이들이 함께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떠난 사실을 언급했다.
보도한 기자는 “측근으로부터 두 사람이 지난 4월에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간다는 얘기를 듣고 취재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영상을 공개, 실제로 원빈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나영은 같은 날 시간 간격을 두고 일본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분당의 이나영 집에서 머무르며 1박 2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의 소속사로 옮기면서부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