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왕실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모두 8회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조선시대 행렬, 왕의 문양, 청동금탁, 조선백자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체험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4회 재료비)이며 회당신청은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왕실관련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문화적 기회를 갖고자 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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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