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75곳 중 40%인 29곳을 인천지역 숙박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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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숙박시설 29곳이 ‘굿스테이’로 지정됐다. / 사진제공=인천시
이는 전국 1위로 시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확보에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라는 분석이다.
‘굿스테이’는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표적 관광인프라인 숙박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고유 브랜드이다. 청결, 친절, 부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년 동안 지정한다.
인천지역은 2012년 31곳이 지정된데 이어 올해 29곳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모두 60곳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시 관광객 숙박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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