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구로구 천왕2지구 1·2단지와 신내3지구 2단지 국민임대주택 일반 371세대, 우선 697세대, 특별공급 148세대 등 총 1216세대를 9일부터 청약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물량은 총 1216세대로 △구로구 천왕2지구에서는 1·2단지 39㎡ 113세대, 49㎡ 391세대, 59㎡ 9세대, 84㎡ 2세대 △중랑구 신내3지구 2단지에서 39㎡ 217세대, 49㎡ 457세대, 59㎡ 21세대, 84㎡ 6세대 등이다.
697세대의 경우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천왕2지구 2단지 49㎡ 35세대, 59㎡ 9세대와 84㎡ 2세대 및 신내3지구 2단지 49㎡ 75세대,59㎡ 21세대, 84㎡ 6세대는 해당지구 철거세입자용으로 일반인은 신청할 수 없다. 나머지 371세대는 일반공급된다.
국민임대의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는 공급주택 해당 구 거주자다. 2순위는 공급주택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당첨예정자 발표는 10월 17일 서울시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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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30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