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13일 오후 회천3동 봉우공원에서 ‘양주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한다.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페라 '내 남자 친구는 파파게노'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청소년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각색한 작품이다. 식전공연으로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벨칸토 앙상블의 멋진 합주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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