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10일 구단 공식 트위터에 한글로 “푸이그 올스타전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스타전 파이널 투표를 할 수 있는 링크를 덧붙였다.
푸이그는 10일까지 2013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파이널 투표 최후의 5인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푸이그는 프레디 프리먼(25·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LA 다저스 측은 한국 팬들에게 SOS를 보낸 것이다.
한편,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열린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