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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가 장윤정의 가족사 폭로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도경완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 가족들이 공개적으로 가족사를 폭로하는 것에 대해 “특별히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도경완은 “어떤 상황이든 둘이서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은 언론을 통해 “장윤정이 나와 아들이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혼식에 초대 안한 것도 너무하다 싶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남동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장윤정의 과거 애인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