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오후 2시 22분쯤 일본 도호쿠지방 이와테현 북쪽 연안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9.6도, 동경 141.6도, 깊이는 8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4, 미야기현에서는 진도 3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라졌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21분쯤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가나가와현에서 진도 4, 시즈오카현에서 진도 3 등이 측정됐지만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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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