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평택시의회가 제16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승인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11일 조례안 9건과 승인안 1건 등을 의결하고 제16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평택시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균 의원 발의), ‘평택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윤태 의원 발의) 등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 또 평택시 보증 채무 부담행위 승인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고정윤 의원이 ‘성균관대 유치’와 관련해 자유발언을 했고, 김기성, 권영화 등 의원 7명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희태 시의회의장은 “이번 회기 중 주요업무보고와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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