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프랑스 웹사이트 <퓨어 피플>을 인용해 할리 베리가 프랑스 밸리의 샤토 데 콘데에서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극비 결혼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할리 베리. 영화 <다크 타이드> 스틸 컷
극비 결혼식은 조용한 마을의 성당에서 종교 의식에 따라 성스럽게 진행됐으며 저녁 식사 이후에는 불꽃돌이 등으로 즐거운 파티를 가졌다고 한다.
또한 할리 베리는 이미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결혼식이 더욱 흥겨운 분위기에서 치러졌다고 한다.
할리 베리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는 지난 2010년 만나 이듬 해인 2011년 약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할리 베리의 임신과 함께 2013년 결혼해 이제 부부가 됐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