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대전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확산 및 소통 방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최근 안전행정부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자결재시스템’ 무상 보급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제공 서비스는 사용자조회, 일정관리, 메모보고 3개 기능이 있다.
사용 가능한 정보통신기기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S 등 6종), 스마트패드(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등 5종)이며 사용 가능 기기는 안전행정부에서 보안성 검증을 완료하는 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구축한 모바일 공통기반시스템(문서변환, 앱스토어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 추가 비용이 없다. 8월중 도입 및 일부부서 시험운영 후 10월 중 전부서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직원 중 80%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며 “모바일을 활용한 시스템 도입은 전자결재 외에도 ‘현장행정 업무인 상수도 시설물 모바일관리시스템’을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발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중으로 오는 8월 본격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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