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간헐적 단식방법으로 14kg을 감량한 이경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출처=SBS <좋은 아침>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몸에서 지방을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머리가 회전하려면 영양소를 써야 하니까 '옆구리 지방이 나가는구나'는 느낌이 온다”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경애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음식을 섭취하고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아무것도 먹지않고 공복상태로 있었다. 그는 “처음엔 후들거리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장이 안정이 됐다. 단식 후 먹는 양도 줄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공복상태에서는 댄스스포츠 강습을 받았다. 그리고 먹고 싶은 건 먹었지만, 살코기와 채소 위주로 많이 먹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경애는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kg을 감량, 70kg대에서 50kg 대로 진입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