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일요신문] '런닝맨' 멤버들이 YG 사옥을 방문했다.
26일 SBS는 투애니원과 '런닝맨' 멤버들이 YG 사옥에서 춤 대결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런닝맨'은 YG 사옥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3개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투애니원 박봄과 공민지와 한 팀이 된 유재석은 다리가 안보일 정도로 코믹 춤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다른 멤버들에게는 투애니원 멤버들과 빅뱅의 태양이 합류해 신나는 춤 대결을 펼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런닝맨'은 투애니원 소속사인 YG 사옥을 찾아 추리 능력을 요구하는 미션 게임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투애니원 멤버 씨엘이 미션 내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멤버들에게 '씨도사'라는 칭호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YG 사옥에 간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오는 28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