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 물이 맑은 청정해역에서만 양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전복이 개펄로 이뤄진 신안군 압해도 해상에서 양식되고 있어 그 성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압해면 매화도 변광섭씨 등 4명이 2개월 전 마을 앞 해상에 전복 가두리 양식장 3개를 설치, 양식에 들어갔다.
변씨는 “5천 개의 종패를 양식장에 넣었는데 아직까지 하나도 폐사하지 않고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혀 성공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이들이 개펄에서 전복 양식을 시도하게 된 것은 압해도와 여건이 비슷한 비금도와 하의도 등지의 연안에서 전복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전복이 꼭 청정해역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다.
목포해양청 관계자는 “개펄 전복은 게르마늄 성분 등 개펄의 풍부한 영양염류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양식에만 성공하면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전복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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