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음식점 창업주나 영업주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아카데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신안산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안산지역 창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희망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상록구청이나 단원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구‧단원구지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 교육을 통해 교육생 사이에 최신 음식경향과 인기메뉴 등 정보교환과 친목도모가 이뤄질 것”이라며 “명품 외식경영을 희망하는 사업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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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