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와대 제공
미창부는 오는 2040년가지 자력발사 능력을 확보하고 인공위성을 독자 개발해 위성정보 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우주개발 중장기 목표로는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강화를 통한 우주강국 실현'을 꼽았다.
계획안은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 능력 확보 △국가 위성 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 개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미래 우주활동 영역을 확보할 우주탐사 전개 △지속 가능한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산업 역량 강화 △우주개발 활성화 및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의 6대 추진전략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