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배우 한가인이 김수현 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한가인이 11월 방송 예정인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한가인이 출연을 검토중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KBS2 <목욕탕집 남자들> SBS <내 남자의 여자> <천일의 약속> 등으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호흡을 맞췄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한가인이 합류하면 2012년 3월 종영한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리는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