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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군 | ||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채집하기 위해 광주 무등산에서 강원도 설악산 산속을 헤매며 진주(?)를 찾아내기 위해 바쁘다. 지훈이는 현재 1백50여 마리의 곤충을 소유하고 있다.
방에 들어가면 책장에 책보다는 곤충들의 아파트가 층층이 높게 쌓여 있다. 지훈이가 본격적으로 곤충을 채집하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번 채집가면 10마리는 거뜬히 잡아와 키운다.
자신의 한 달 용돈 2∼3만원을 곤충들의 보금자리를 꾸미는 데 모두 투자하고 있는 지훈이는 “왕사슴벌레가 죽었을 때 마음이 가장 아팠다”고 말한다.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