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일요신문 DB.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원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는 데 있다”며 “국정조사를 민주당 스스로 포기하는 국정조사 자폭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윤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계파에 발목잡혀 장외투쟁을 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인내력이 바닥났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은 진실을 외면하고 눈 감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