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애플 사장은 좀생이 오브 좀생이?? / 이렇게 된 이상 노트북으로 카톡 해야겠다
지난 7월 29일 <월스트리트저널>이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연구(사용기기의 크기에 따른 적극성 실험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작은 기기를 자주 사용할 경우 자세가 위축돼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내려간다는 것. 반대로 데스크톱 등 큰 기기를 사용할 때엔 보다 크고 열린 자세를 취하게 돼 상대적으로 낮은 스트레스 지수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겉보기에 흥미로운 연구 결과지만 우리 네티즌들의 눈에는 ‘하자보수’할 것이 많아 보였던 듯하다.
네티즌 A : 이렇게 된 이상 노트북으로 카톡 해야겠다.
네티즌 B : 그래서 결론은 큰 스마트폰 써라?
네티즌 C : 그럼 애플 사장은 좀생이 오브 좀생이??
네티즌 D : 난 예전부터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 후후훗 마찬가지로 모니터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놈보다 밖에 나가 직접 보고 다니는 놈들이 자신감 더 많다.
네티즌 E : 그냥 스마트폰 쓰면 죽는다고 해라~.
네티즌 F : 이제 스마트폰은 팔 만큼 팔았으니 태블릿PC 팔 때가 됐나 보네요.
네티즌 G : 이건 예전 우리 조상들이 결론내린 거다. 밥 먹을 때 밥상 귀퉁이에 앉지 말고 밥상 가운데 앉으랬다!
네티즌 H : 남성호르몬 많은 여자들 고민 해결이네. -스마트폰 사용으로 남성호르몬 없어진다고 하니- 여자들 여성호르몬은 스마트폰 장시간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