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_JTBC
[일요신문]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남편으로부터 빌딩을 선물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임지연은 “내가 받은 최고가 선물은?”이란 질문에 “건물”이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1987년 일본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 번째 생일에 남편이 B사의 자동차를 사줬다”며 “또 두 번째 생일에는 땅과 건물을 선물해줬다”고 털어놨다.
MC 전현무는 “몇 층짜리 건물이냐?”라고 물었고, 임지연은 “서울 강남에 5층짜리였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생일 선물로 강남의 빌딩이라니 대박”, “남편이 누구길래”, “일본 사업가와 결혼, 부럽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