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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을 앞두고 시댁 식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민정은 지난 4일 외국에서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병헌의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들이 만난 자리는 이병헌 여동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민정 상견례 소식에 “상견례는 이미 오래전에 진행됐고 그날은 이민정이 시댁 식구들과 친척들을 조촐하게 만난 자리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맡는다.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가,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