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경비교도대_방송캡처
[일요신문] 박서준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 박서준은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캐릭터를 위해 10kg 감량한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생활에 대해서도 언급, “2008년 7월 입대해 경비교도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내가 있었던 곳은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볼 수 있었던 곳이다. 배우로서 그곳만큼 좋은 곳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들을 보다 보니 '내가 이 사람이라면?'이라는 대입을 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박서준 다르게 보게 되네”, “경교대 완전 힘든 곳인데 수고하셨어요”, “연기 잘한다 했더니”, “사람이 됐네. 반전이야”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