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최근에는 그룹 인피니트, 밴드 넬 등이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합병했다. SM C&C가 이번에 합병한 울림엔터엔먼트를 일종의 레이블로 꾸며 SM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로 ‘울림 라벨(Woolim Label)’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3/0809/1376026162615430.jpg)
인피니트
SM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독자적인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며 SM 계열사들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요즘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피니트가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 강호동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SM C&C가 강호동을 영입한 이후 SM 소속 아이돌 스타들은 모두 ‘강호동 라인’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여기에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인피니트가 가세하게 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