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오전 서울 등 중부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날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울날씨' '인천날씨' '수원날씨'가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폭염속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갑자기 지역 곳곳에 뇌전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린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현재 경기남부 지역, 충청도 북쪽 지역 사이로 강한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후 3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대리…대통령실 출신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