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오전 서울 등 중부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날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울날씨' '인천날씨' '수원날씨'가 오르내리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폭염속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갑자기 지역 곳곳에 뇌전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린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현재 경기남부 지역, 충청도 북쪽 지역 사이로 강한 비구름이 지나가고 있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오후 3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오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온라인 기사 ( 2024.07.06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