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출판사로부터 번번이 딱지…‘착각하지마…대스타 아니거든’

나도 자서전 출간하고 싶어요

[일요신문] “내 자서전 출간해줄 곳 어디 없나요?”

연합뉴스

자서전을 출간하고 싶어 애가 타고 있는 앤 해서웨이(31)가 출판사들로부터 번번이 딱지를 맞고 있다고 한다. 자서전을 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찾은 출판사마다 흔쾌히 계약을 맺으려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 측근의 말에 따르면, 출판사들은 해서웨이에게 “당신의 인생이 그렇게 흥미진진하지도 않을뿐더러 당신이 아직 자서전을 낼 정도로 인기 스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해서웨이가 충격을 받았던 것은 물론이었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을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라고 자부하고 있는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해서웨이에게 이 같은 말은 모욕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