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취업캠프 참가하고 희망의 일자리를 잡으세요”

[수원=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수원시는 19일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구직자에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2013년 청년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취업캠프는 입사, 면접, 실전취업 과정으로 나눠 입사서류 작성, 개별 컨설팅, 스피치 훈련, 모의면접 등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수원시 거주 만 30세 이하 전문대 이상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청년 구직자 50명이다.

캠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캠프 종료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해 올 말까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객관적 자기적성 탐색과 희망 직업정보 탐색을 통해, 이를 구직기술 및 구직활동전략에 활용하고 직장적응전략과 경력개발전략까지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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