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https://www.facebook.com/udelaware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연구팀은 상어 지느러미에 전자 태그를 부착해 바다의 생태계를 연구하기 위해 곱상어 포획을 시도했다.
그러나 미끼를 문 1m길이의 곱상어를 곧이어 나타난 샌드타이거가 집어삼키면서 '상어 삼키는 상어'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델라웨어 대 연구팀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남극해에서 상어를 포획할 때 다른 상어가 나타나 통째로 삼켰으며 이를 사진으로 촬영했다”고 밝히며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