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수지 트위터
[일요신문]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광복절을 맞은 발언으로 '개념돌'로 자리매김 했다.
수지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절 입니다.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기억하고 새깁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수 백아연이 트위터에 올린 “오늘은 광복절! 8.15 광복이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웹상에서 태극기를 게양해주시면 위안부 할머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고 하니 여러분 많이 참여해주세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리트윗했다.
이 동영상은 '8.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로 태극기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에 공유할 수 있다. 동영상이 공유된 수만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수지의 개념 발언에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녀', '얼굴도 맘씨도 이쁜 수지', '좋은 일은 함께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