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오늘(16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전주 KCC와 경희대학교가 16강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경희대는 장신 센터 우띠롱을 앞세워 2쿼터 종료 기준으로 프로팀인 KCC에 38-32로 앞서고 있다.
사진= 우띠롱. <네이버> 프로필사진
경희대가 KCC에 맞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우띠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2년 6월 25일 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난 우띠롱은 2009년 1월 입국해 이듬해 11월 귀화했다.
우띠롱은 204cm의 신장에 105kg의 단단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탁월한 힘과 높이를 갖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제5회 KBL-NBA 유소년 농구캠프의 장학생격인 MVP로 선정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대학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경희대에서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과연 경희대가 오늘 경기에서 우띠롱을 앞세워 프로팀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할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