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드디어 개막했다.
17일(토) 20시 45분(한국시간)부터 잉글랜드 안필드 스타디움에서는 리버풀과 스토크시티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홈 개막전에 나서는 리버풀은 공격수 수아레즈가 지난 시즌에서 받은 징계 때문에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리버풀은 공격수 스터리지와 미드필더 쿠티뉴, 셀타 비고에서 영입한 공격수 아스파스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짤 것으로 보인다.
마크 휴즈를 새 사령탑으로 영입한 스토크시티는 거친 몸싸움과 제공권을 앞세워 리버풀을 상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어느 팀이 웃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