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_KBS
[일요신문] 개그맨 이휘재가 방송 최초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공개한다.
추석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아내를 도와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이휘재는 이날 역시 혼자서 쌍둥이를 48시간 보며 아빠로서의 일을 척척해냈다는 전언이다.
분유 먹이기에서부터 기저귀 갈기까지 척척 해내는 아기 돌보기 선수였던 이휘재에게 제작진은 '육아의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후문. 하지만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아기들을 돌보던 중 예상치 못한 아들의 돌발 상황에 결국 통곡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편, 방송에서는 일본에 있는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21개월 된 딸 추사랑 가족도 출연한다. 장현성, 이현우 역시 아내 없이 오롯이 아이와 48시간을 함께 하며 육아와 살림을 책임지며 슈퍼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