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3/0821/1377073868622370.jpg)
본팩토리 제공
[일요신문]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을 무서워하던 공효진이 귀신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영되는 SBS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은 치파오를 입은 태공실로 분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주군의 태양> 제작진 측은 붉은색 치파오를 입은 사랑스러운 공효진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특히 극중 귀신이 무서워 은둔생활까지 하는 공효진답지 않게 실제 공효진은 귀신 분장을 한 유민규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유민규 옆에서 미소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오히려 귀신인 여민규가 경직된 모습을 보여 반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제작사 측은 “공효진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어떤 상대 배우와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이번 촬영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치파오 장면에는 다크서클에서 벗어난 태공실의 새로운 모습으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신이 공효진을 무서워하는데?” “다시 공블리의 귀환인가” “사진만으로도 치파오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