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3/0824/1377327045623880.jpg)
개리 트위터
[일요신문] 리쌍의 개리가 지갑을 분실했다.
개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금 백만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 때 준 복돈 접어서 삼년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카드 분실 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옥타곤 맞으신가요’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고 덧붙이기도.
누리꾼들은 “슬프다” “개리의 지갑 공개 수배” “뼈속까지 예능인” 등의 반응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