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군.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파리 정치대학의 재학생은 200명가량으로 프랑스 정치인과 외교관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수아 미테랑, 자크 시라크 등 대통령을 비롯해 총리, 외교관 대부분이 이 학교 출신이다.
김한솔은 앞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제학교를 지난 5월에 졸업한 뒤 자신의 집이 있는 마카오에 머물렀다.
한편 김한솔은 지난해 10월 핀란드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의 삼촌이자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인 김정은을 “독재자”라고 비판했고 아버지 김정남에 대해서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