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일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남구 인하대병원 사거리 인근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서 25톤 유조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 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폐유 수거용 탱크 안에 있던 기름 2만 5000리터 가운데 2만 리터가량이 도로와 인근 인도에 쏟아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2개 차로를 막고 흡착포로 폐유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좌회전하다 트럭이 전복됐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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