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지드래곤 ‘삐딱하게’ 뮤직비디오 캡처
[일요신문] 지드래곤과 김태호PD가 무한도전 패러디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삐딱하게' 뮤직 비디오 링크를 게재했다. 이에 하하는 “예술이야”라며 극찬했고 김태호 PD는 “하하와 홍철이랑 함께 뮤비를 보며 연신 진짜 멋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김태호 PD에게 “'하루하루' 다음으로 한 번 찍어주세요”라고 패러디를 제안했고 이에 김태호 PD는 하하는 '짤막하게'? 길은 '빡빡하게' 정준하는 '빵빵하게' 노홍철은 '얼(굴)큰하게'?라고 지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지드래곤도 “대박! (유)재석이 형은 '깐깐하게' (박)명수 형은 '짠하게'”라고 화답했고 김태호PD는 “그러고 보니 또 정형돈이 빠졌네. '그냥 알아서 하게'”라며 재치있는 답을 달았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패러디 나오겠네” “재밌다. 어떻게 될까?” “정형돈에 빵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