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첫촬영_화앤담픽처스
[일요신문] '상속자들'의 이민호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은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최진혁-임주은-박형식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이민호는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순도 높은 '대한민국 0.1% 러브라인'을 이끌어간다.
이민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답게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는가 하면, 포스 있는 운전 자태를 드러내는 등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우월한 비주얼과 치밀한 연기력,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그동안 철저히 연구해왔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던 터. 김탄 역에 빙의된 연기를 펼쳐내는 이민호의 모습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최고의 비주얼과 차별화된 연기력,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대세 배우다운 초절정 포스를 보여줬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착착 맞아 떨어지는 명연기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순탄한 항해를 시작한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속자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