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19kg 거대 라이거'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사는 이 열두 살짜리 거대한 라이거의 이름은 '헤라클레스'다. 하루에 먹는 고기의 양이 무려 9~11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측은 “헤라클레스는 거대한 몸집에 압도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을 잘 따라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헤라클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에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외모와 다른 반전 성격 대박이다” “비현실적인 몸집에 귀여운 얼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