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다희 미투데이
[일요신문] 유재석과 배우 이다희의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과 이다희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녹화에서 이다희는 신인 시절 유재석과의 만남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11년차 배우인 이다희는 “사실 신인 때 유재석 씨와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7년전 <가슴을 열어라> 프로그램에서 함께 푸켓 원정 촬영을 갔었던 것.
이에 유재석은 “기억난다”며 “그때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 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혼자 만화 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의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기억력이 대단하다” “7년 후 다시 만났을 때 두 사람 기분이 어땠을까” “두 사람 과거 인연이 신기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 이다희의 과거 인연이 담긴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