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7일 이효리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미 출국해서 여행중이라는 사실은 알지만 결혼 뒤 개인적으로 간 여행이기 때문에 자세한 스케줄까지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지난 1일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자신들의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후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당시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효리 신혼여행에 대해 네티즌들은 “추석인데도 신혼여행을?” “둘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가는 여행? 특별해 보인다” “정말 행복해보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