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캡처
정부는 22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케냐 나이로비 쇼핑몰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테러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금번 사건 처리에 있어 필요한 협조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형태의 테러행위가 그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열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비인도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로서의 테러행위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러사고로 숨진 여성은 40세 가량의 강 아무개 씨로 영국인 남편과 함께 나이로비 번화가에 있는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 들렀다가 무장괴한들이 쏜 총탄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