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현무는 심이영을 초대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심이영이 전화를 받자 윤종신은 “혹시 전현무 집에 와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하지만 심이영은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난감하네. 현무오빠가 없다고 그랬냐. 그럼 없는 거다”고 에둘러댔다.
이어 집에 도착해 심이영은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를 의심케 했다. 심이영과 전현무는 과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