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김다현이 가요계에서 나온 이유를 전했다.
김다현은 10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록밴드 야다 활동을 그만두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김다현은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 고등학교를 예고를 나왔다. 우연한 기회에 가수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창 그 때 음반 시장에 불법 다운로드가 많아져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 같아 음악을 잠깐 쉬었다”며 “뮤지컬을 잠시 하게 됐는데 자연스럽게 전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다현의 전향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법다운로드가 문제인 듯” “우리 이제 돈 주고 좋은 노래 들어요” “다시 야다 컴백하면 안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