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시장에서 2만5000원으로 옷을 한보따리 구입한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삐딱하게’ 뮤비를 패러디했다.
정형돈의 권유로 동묘스타일로 변신한 지드래곤은 이날 방송에서 동묘시장 뒷골목을 영국의 한 거리처럼 바꿔놓는 등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동묘스타일에 누리꾼들은 “완전 대박” “뭘 걸쳐도 명품” “동묘스타일 살아있네” 등 반응이다.<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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