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 양주시는 18일 오후 3시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농어촌발전 등 각계분야의 모범시민 및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10주년 기념 시정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시립교향악단, 해경국악단, 마술쇼, 라루체 오페라앙상블, 소년소녀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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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