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15일 오전 9시부터(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메이저리그 최강의 원투 펀치를 연이어 기용하고도 2패를 떠안은 LA 입장에선 홈에서 열리는 3차전까지 내줄 수는 없는 입장, 말 그대로 벼랑 끝이다. 결국 류현진이 LA 선발진 최후의 보루가 됐다.
2회 말 LA의 첫 타자는 안드레 이디어다. 비록 부상이 있지만 상대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에 강한 모습을 보여 중심 타선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렇지만 첫 타석에선 내야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다음 타자는 또 한 명의 괴물 신인 야시엘 푸이그다. 포스트 시즌 들어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푸이그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NLCS에서만 11타수 무안타, 7탈삼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가 다음 타자로 타석에 섰지만 초구를 공략해 내야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NLCS 3차전 경기 초반은 양팀 선발 투수의 호투로 인해 투수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