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키스신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여진구와 하연수 키스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는 적금으로 모은 전재산을 엄마가 탕진했다는 소식에 술 마시며 망연자실하던 나진아(하연수)는 홍혜성(여진구)으로부터 감자처럼 생긴 행성 2013QR3이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 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당황해 하고, 두려움에 떨던 나진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홍혜성은 그녀의 뺨을 두 손으로 잡고 위로하다 서로의 교감 끝에 격렬한 키스를 나눈 것.
여진구의 첫키스로 알려져 주목을 받은 가운데 여진구와 하연수는 극중 24세 동갑내기지만 실제 23세과 16살로 7살 차이를 극복한 키스신이어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진구 하연수 키스신 반대!!”, “너무 잘 어울려서 화나네”, “첫키스 맞아? 자연스럽던데”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